어제 저녁에 택배 받은관계로 두꺼비집 내리고 랜턴키고 아들방만 작업하고 직장인 강릉으로 아침에 왔습니다. 거실등은 담주 월욜에 가면 하려고 아직 안뜯었습니다. 천장 전선이 너무 짧아서 혼자 낑낑 대면서 꼽고 두꺼비집 올리고 스위치 켰는데 불이 안들어옴 !!헉!! 하고 왜그러지 하고 봤더니 연결을 안했더라구요 ㅋ 연결다시하고 켜보니 와~~~~~! 정말 환하더라구요..울 와이프도 너무좋다고..근데 정말 눈이 편하더라구요. 환한상태인데도..아들 공부하는데 눈 버릴일 없어서 좋네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이 있어요..
마감재가 너무 안좋습니다. 아들 방 강화유리 고정시키는 네개 고정 나사 중 두개가 플라스틱이 깨져서 나사만 덩그라니 있더라구요.. 지금 나사만 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사 고정시키는 킨 본체에 있는 볼트도 다 휘어져서 왔더라구요. 그래서 다 피고 다시 끼는데 볼트가 휭휭돌아가서 다시 유리빼고 볼토고정해주는 너트 뺀지로 고정하고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박스안에 포장실 커터칼도 같이 왔더라구요..커터칼에 포장실이라고 써있음 ㅎㅎ 너무 사업이 잘되셔서 정신이 없으신 가봐요 ㅎ
월욜날 집에가서 거실5등 설치하려니 머리가 벌써 아픈데... 그것도 나사가 그렇고 볼트가 그러면 힘들어질거 같네요...
혹시 강화유리 고정시키는 나사 무상으로 다시 보내주실수 있나요?
유선으로 통화 드렸고요, 우선 파손건은 택배 배송중 파손이 발생한것 같아 택배사에 주의 요청드리겠습니다.
커터칼이 같이 동봉된것은 포장 담당 실수로 들어간듯한데
이 또한 주의 시키겠습니다.
파손된 부품은 빠른시일내에 재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번거롭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